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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하던 엄마 덕에 평생을 그림과 있었고, 아득바득 디자인만 8년을 했는데 이제야 디자인이 내것이 아니구나 알게 됐어요. 이번 가을부터 미루고 미루던 다른 분야의 공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환경이 안되서 포기했던 꿈으로부터 도망친 디자인을 이젠 잘 보내줄 수 있을것 같네요. 다들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고시공부 어렵고 힘든건 한국 뿐이 아님. 대부분의 나라에서 고위관료는 아주 어려운 시험을 통과하는 힘든 길임. 근데 한국에서 유독 장수생이 이렇게 넘쳐나는 건 포기하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은 그 부모의 탓... 그리고 어찌보면 평준화의 폐해.. 그때까지 치룬 큰 시험이 대입시험 하나라 메타인지가 안됨

28살, 그때 고시를 그만두지 않았다면 진짜 내가 저렇게 막막한 상황에 부딪혔을 거라는 생각에 아찔하네요. 좀더 일찍 그만 둔 친구는 공기업에서 높은 연봉받으면서 승진 신청할까말까 고민하거나, 고시에 붙은 동기들, 같이 공부했던 사람들은 검사, 변호사 판사에 배우자도 비슷한 격인데, 나는 왜 이렇게 되었나 자괴감도 많이 들었지만, 나에게는 내 인생이 있는 거라고 지금껏 내가 가지고 이룬 것을 소중히 하려고 노력합니다. 어릴 때부터 늘 원했던 시골살이를 해외에서 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하루종일 새소리만 (가끔은 동네 개 짖는 소리도) 들리고 나무가 가득한 5에이커 땅에서 차근차근 내 꿈을 지어가고, 겹겹이 쌓였던 해묵은 마음의 상처를 하나하나 치료해가는 과정이 소중한 거죠.

포기할 줄 아는 것도 능력이다

중소기업 노가다 공장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눈을 낮추시고 산업역군들이 되세요

김여사버전이네..ㅋ

3년 해서 안되면 접어야되... 사람 죽어...

눈만 뜨면 개소리하는 지금의 대통령이나 국회의원들 아닐까

공시생인데 이거 보고 공감되어서 눈물이 나요 부모님한테도 너무 미안해요 빨리 합격 안겨드리고 싶어요

아들의 말이 정말 멋지네요 👍 아빠생각 하는건 나하나 뿐이니깐 내의견만 들어주면 된다는.. 멋진아들이다.

이 영화 정말정말 슬픈 영화에요. 한번은 궁금해서 보는데, 두 번 다시 못 볼 영화. 근데 배우들 화려하고 연기도 잘하고, 이야기가 많은 영화입니다. 저는 영애 배우님 얼굴표정만 보고 이 영화인 줄 알았습니다.

아 ㅠㅠ 너무 슬퍼서 울었어요. 저를 보는거 같아서요

엄청 잘만든 리메이크작임..

일반회사에서 31살 완전 막내급인데...우리나라는 그동안 너무 서로 치열했다. 좀 서로 살살하자 힘들다.

이 영화가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건 인간은 결국 자기자신만 생각한다는 걸 보여줌

해외 개봉후 얼마뒤 봤는데 첫만남의 풋풋함 매려적인 여배우...근데 과거 롱디의 느낌과 이별직후라 너무 먹먹했던 영화... 20대에 본영화인데 40대에도 그 시절 느끼게해주네요

귀찮게 하니 그럴수 밖에 얼마나 짜증났으면 그심정 겪지 않아보지 않으면 모르지 환장하지

그들을 욕하지 마세요 .. 당신들이 뭔데 ?

도대체 16개월짜라 애기를 때릴때가 어디 있다고 괴롭하는지? 저런것들은 진짜 고문해서 말려죽여야 됌 죽지도 살지도 못하게 괴롭혀야 된다..그러다가 괴롭우면 제발 살려주세요. 이말이 나올때까지 죽도록 고문해야 된다..

다시 보기 싫은건 아니지만 제 자의로 다시 보진 않는 영화에요 ㅠㅠ 40년 제 인생 최고의 영화에요 제 감정의 끝까지 가보게 한 영화에요 최고의 명작 첨이자 마지막으로 끅끅 울게 한 영화입니다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저 여주 눈이 너무 쏠린 듯..

거짓말은 나쁜거고 잘못된거에요 무슨 ㅋㅋ말하는사람 웃기는소리하고계시네요

도전도 공부 해 본 사람이 하는거죠 시험 봐보지도 않은 인간들이 왈가불가는 그만해라

ㅠㅠ깜놀주의있으면 좋을거같은데.. 무서운거 좋아하는 겁쟁이는 계속해서 발작 이르켜요 ㅠㅠ뮤뮤뮤뉴ㅠ뉸 넘 재밋게봣슴댜

아프다

이런 말이 기억나네요.. 부모없인 살아져도, 자식없인 못산다..

김영애 배우님 애도를 표힙니다. 영화 감사해요

어딘가 수상하다고 대놓고 말하는 직장동료분 완전 공감... 거짓말하는거 100% 다 티 나는데 아닌 척 하는거 보면 그걸 깨부시고 싶음... 정신 차려라!!! 하는 느낌... 주변에 자꾸 말 지어내는 사람있었지만 오랜기간 알아서 바뀌겠지 기다려봤지만 오히려 더 심해질 뿐이였음... 완전 빡!!!! 하고 충격받아야 바뀔까 말까?

치매는 안락사하게해줘라 ㅠㅠ

ㅠㅠ 헉… 숨 막혀

생각해보면, 그렇습니다. 차를 타지 않고 달리기만 해도, 먼 거리를 갈수 있고, 돌아서 갈수 있고, 선택지는 자유스러운데. 왜 유독 직업을 결정하는 것은 고립적이고 단편적일까여.

정신이 건강한 부모가 아이를 키워야 한다 학대 같은건 없어야 한다

8년은 긴 시간 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 시간이 지나, 한 발짝 뒤에서 볼 수 있을 때 알게 될 겁니다.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사실을 ... 그리고 이 시간 조차도 앞으로 남은 시간을 위한 바탕이 되었다는 사실을 ... 대한민국 젊은이 화이팅 !!! - 60이 코앞인 아재가 -

이게 맞는말인진 멀겠는데 그냥 보면 좋다

잘 보고 갑니다

지네들 살것다고 애새끼 부모한테 쳐맡기고 사는 젊은 부모들이 보고 쳐 느껴야할 영화

천벌은 있어요 . 벌은 꼭 받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그 어린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었까요😢

학살장면있다길래 돈주고봤는데 옘병 하나도없네

와..진짜 너무 먹먹해서 눈물나고 너무 화나서도 눈물난다 소녀들이 피해자인데 왜.. 일본은 앞으로 서서히 그벌 후손들이 받을지어다

웬지 아들이 일부러 하바드 면접을 놓친것같은.. 아버지가 아무래도 돈이 없는것 같으니

이런 잔잔하고 소소할거같은 일상 스토리는 관심도없었는데 너무 공감가고 재밌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47세가 많은 나이로 안느껴지는 요즘 시대다 저 나이에 대학 갈 아들도있고 무려 하버드 도전할만큼 공부도 잘하는거면 주인공도 수순에 맞게 잘 지내온거같은데 주변에 더 잘나가는 사람과의 비교가 문제같다 나만 뒤쳐진거같고 막막하고 불안한거같은데 나의 모습을 주인공에게서 투영할수있어 공감에서 오는 재미가있네

나문희 나오고 누가 저 할매를 몰라 하려다가 아니었네

와 저런 아들 있으면 성공 한거다 진짜...

그냥 인스타 다 이렇지 않나요. 저도 최근에 좀 충격적인걸 알게 되어서.. 어쩌다 우연히 알게된 어떤 인스타하는 여자가 있는데.. 그냥 아무일도 안하고 남편 월급만 야금야금 쓰는 사람인데 인스타를 보면 무슨 국제무역하는 잘나가는 골드미스녀네요 ㅎㅎ 정말 쫌 벙쪘다는...

재준이형 어쩐지 돈이 많더라니..

안되는건 안되는건데 계속 시도하는것이 가장 큰 문제 자기 객관화 가 시급하다

지금저 군인들은 행복하게 살고 있고 심지어 위안소에서 놀았다고 웃었다고 하는데… 너무 열받아

영화.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

정인아 하늘에선 행복하게살아!

구원이라기보다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같아요. 나만 그런 게 아니라는 안도? 그런 것. 둘 다 가질 수 있다면 둘 다 갖는 게 좋을텐데 하나도 쉽지 않네요.